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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민선 8기 2차 조직개편 추진
양산시, 민선 8기 2차 조직개편 추진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3.10.26 2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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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산업 육성·민생 등 기능 강화
7국 3담당관 52과 263팀 운영
나동연 양산시장
나동연 양산시장

양산시는 제9대 나동연 양산시장 취임 이후 두 번째 조직개편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신산업 육성과 민생안정을 위한 조직개편 방안을 마련, 26일부터 1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이번 조직개편은 양산시의 주력산업을 육성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일정기간 집중적이고 특화된 조직을 신설하고(미래혁신국), 민생·청년·상권을 중심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조직으로 재편하고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

미래혁신국은 시의 주력산업 및 핵심과제 실행을 위한 프로젝트 전담 추진한다.

미래형 스마트 제조업 및 주력산업 고도화와 반도체·AI·배터리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 바이오·디지털헬스 첨단 정밀의료 확산, 동부경남 발전 선도 15대 프로젝트 실행, 2030 경남시대 30대 프로젝트 추진을 한시기구인 미래혁신국을 중심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의료·바이오·E-모빌리티 등 고부가가치 신 산업 기반 확충을 통해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확산에 앞장서게 될 미래혁신국(산업혁신과), 융복합적 도시개발과 선진 교통망 체계구축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룩하게 될 미래혁신국(공간혁신과), 지역 내 특화된 사업추진 및 물적자원활용을 통해 골고루 성장하는 균형발전도시를 추진해 나갈 미래혁신국(특화사업과)을 신설해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업무 추진의 효율성과 내실화를 위한 기구 정원 재편이번 조직개편은 중앙정부의 지방공무원 정원 동결 방침에 따라 한시기구 정원을 제외하면 기존 정원 내에서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기능 강화와 중점 분야 중심으로 인력 재배치 등에 초첨을 맞췄으며 성과 중심의 책임행정과 조직의 유연성 및 생산성 확보,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전체 조직은 현행 6국 5담당관 49과 260팀에서 7국 3담당관 52과 263팀으로 재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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