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우주 분야에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경남도는 우주 분야 비전 실현을 위한 노력을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우주항공청 설치를 가로막는 특정 지역과 기관의 이기주의와 자리 놀음은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우주경제 비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하루빨리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통과시켜 미래 우주 강국으로 나아갈 길을 속히 열어야 한다.

현재 여야 정쟁과 예산 심사 시즌으로 인해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입법이 미뤄지고 있다. 이로 인해 경남도가 추구하고 있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위한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 우리나라의 우주 분야의 개청은 중요한 국정과제 중 하나이며, 경남도 역시 이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이 개청되면 지역 경제와 교육, 산업, 연구개발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천시를 중심으로 구상되는 우주항공복합도시는 서부권의 여건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하지만 현재 여야 정쟁과 연구기관의 역할을 놓고 법안 심의가 지연되고 있다. 이러한 지연은 국가의 우주 경제 비전을 위협하며, 예산 심사 시즌으로 인해 더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조기 개청을 위해 토론회와 촉구 궐기대회 등으로 국회를 압박하며 지연되고 있는 우주항공청 특별법 입법을 앞당기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통과가 시급한 상황이다. 우주항공청은 정쟁과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조속한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의결해야 한다.

우리는 모든 이해당사자 들이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통과를 지지하고, 이를 위한 협의와 협력을 촉구한다. 우주 분야에서의 발전은 국가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며, 미뤄서는 안 되는 중요한 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