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
도서관 이용 활성화 도모
도서관 이용 활성화 도모
경상남도교육청 거창도서관(관장 곽혜영)은 지난 7일 거창도서관에서 ‘2023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책 읽는 가족’ 한 가족을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가족 독서 운동 캠페인으로, 가족 독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책 읽는 가족은 2022년 1년 동안 거창도서관을 이용한 가족회원들 중 도서 대출 수, 연체 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선정하며, 한국도서관협회장과 도서관장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한다.
올해 선정된 거창도서관 책 읽는 가족은 도서관을 꾸준히 방문하고 연체 기록이 적어 도서관 이용의 모범이 되고, 2022년 1년 동안 대출 통계 기준 총 1,010권을 읽은 이○율 어린이 가족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가족에게 축하하는 자리를 가지며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함께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거창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해 주어 감사드리며, 가족 단위의 독서가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도서관 프로그램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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