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까지 온라인 접수
동시·산문 분야 각각 50명
동시·산문 분야 각각 50명
전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다음 달 14일 이순신순국공원에서 '2023 이순신 전국 어린이 백일장 및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남해교육지원청과 협력을 통해 치러지는 본행사는 백일장과 그리기 대회로 구분해 열린다.
백일장은 동시(원고지 2매 이내)와 산문(원고지 8매 이내) 분야 각각 50명씩, 그리기 대회는 초등생 저학년(1~3학년) 대상의 상상화 부문과 초등생 고학년(4~6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사생화 부문에 각각 50명씩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1일까지이며, 개인 신청의 경우 신청링크를 (https://naver.me/xFrc2FHN) 통해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단체신청의 경우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welcome1@naver.com) 제출하면 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남해의 관음포 앞바다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격전인 노량해전이 펼쳐진 곳"이라면서 "이곳에서 어린이들이 각자의 표현으로 이순신 장군을 알아가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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