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작가 성과전 19일~내달 6일
김병수·박준형 작가 등 작품 전시
김병수·박준형 작가 등 작품 전시
창원문화재단은 지난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해야외공연장 전시실에서 2023 상주작가 지원사업 '2023 창작스튜디오-자작(自作) 성과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창작스튜디오-자작 성과 전시에 참여하는 상주작가는 지난 4월 공모에 선정된 김병수, 박준형, 허소운 등 3명으로, 지난 5개월간 창작스튜디오(진해야외공연장 전시실)에서 일궈낸 창작활동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화(평면), 드로잉, 설치미술 작품 등 약 66여 점을 전시하며, 전시기간 내 10시~20시까지(일·공휴일 휴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개막일인 지난 19일에는 상주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 오픈행사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됐다.
진해문화센터 전시 담당자는 "앞으로도 창원의 역량 있는 젊은 작가들이 창원 안에서 다양한 전시와 안정적인 창작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cwcf.or.kr)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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