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는 지난 14일 지역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양산시에 전기요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지원은 이달 전기료 납부 부담이 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일시적 긴급지원으로 양산시와 협의를 통해 정부지원 복지가구 외 전기요금 체납 세대 중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2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15만 원 한도로 이달 중 전기요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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