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3 21:57 (토)
산청 웰니스관광 엑스포·항노화산업 중심, 전세계에 알린다
산청 웰니스관광 엑스포·항노화산업 중심, 전세계에 알린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3.09.17 2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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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산청엑스포 15일~다음 달 19일 대장정
박완수 지사·김태호 의원·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등 참석
한의학·전통 등 4가지 힐링 스토리 주제로 체험·공연 선봬
전통의약 우수성·가치 알리고 한방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산청축제관광재단이 지난 13일 산청나들목 축제광장 입구 힐링터널에서 '2023산청엑스포'와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성공 기원 점등식을 했다.
산청축제관광재단이 지난 13일 산청나들목 축제광장 입구 힐링터널에서 '2023산청엑스포'와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성공 기원 점등식을 했다.

전통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웰니스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산청엑스포)'가 개막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는 지난 15일 산청엑스포 주행사장인 산청 동의보감촌 주무대에서 김태호 국회의원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민간공동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했다.

이번 '산청엑스포'는 다음 달 19일까지 산청 동의보감촌과 산청나들목 축제광장 일원에서 '인생한방 in 산청, 엑스포한방! 생기한방! 유쾌한방!'이란 슬로건 아래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열리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다. 박완수 도지사는 개막사에서 "산청은 이번 '산청엑스포'를 통해 웰니스관광 중심지이자 미래 첨단산업의 하나인 항노화산업 중심지로 다시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한방과 항노화산업을 경남 주력산업으로 미래의 훌륭한 먹거리산업으로 키워나가도록 산청군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3년생 엑스포둥이들이 LED 약초꽃을 들고 개막식 무대에 입장하고 있다.
2013년생 엑스포둥이들이 LED 약초꽃을 들고 개막식 무대에 입장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산청엑스포'는 한방산업과 관광을 연계, 산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양하고 더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면서 "산청을 찾는 모든 분들이 휴식과 힐링으로 가득 채워 가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수 2차관은 "산청군이 앞으로 대표적인 치유와 힐링, 휴식공간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국민 보건을 증진하고 관련산업 발전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의학으로 발전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산청 동의보감촌 주무대에서 열린 '2023산청엑스포' 개막식에서 참석 내빈과 엑스포둥이들이 함께 손을 잡고 무대에 오르고 있다.
지난 15일 산청 동의보감촌 주무대에서 열린 '2023산청엑스포' 개막식에서 참석 내빈과 엑스포둥이들이 함께 손을 잡고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날 개막식은 전광렬 홍보대사 오프닝 멘트에 이어 구자천 위원장의 개막선언, 이승화 군수 환영사, 박완수 도지사 개막사, 개막 퍼포먼스와 주제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개막 퍼포먼스에서 2013년생 엑스포둥이 12명과 내빈들이 LED 약초꽃과 동의보감을 활용해 '동의보감 발간 410년! 그 위대한 미래가치를 세계에 알리다'라는 메시지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한의학이 주는 힐링 △전통이 주는 힐링 △산청이 주는 힐링 △힐링이 주는 미래 등 4가지 힐링 스토리를 주제로 열린다. 다양한 전시와 학술대회, 각종 체험과 문화공연 등을 통해 관람객을 맞는다.

특히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제공과 유익한 한의학 체험을 통해 전통의약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한방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화 산청군수가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이승화 산청군수가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산청엑스포' 1호 관람객 황원 씨 선정

세계 최초 건강힐링 건강엑스포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지난 15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개장 전부터 줄을 서 대기하다 오전 9시 엑스포 행사장을 개방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는 동의보감촌 주게이트 앞에서 개장을 기다리는 수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으로 개장식을 했다.

개장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정명순 군의회 의장, 도의원과 주요 내빈 등이 참석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영광의 1호 관람객은 산청 차황면에 거주하는 농업인 황원(50) 씨 가족으로 7살 쌍둥이와 5살, 1살, 4자매를 둔 행복한 다자녀 가족이다.

황원 씨는 "생각하지도 않은 1호 관람객으로 선정돼 너무 기쁘다"면서 "행사장에 즐기고 볼거리가 너무 많아 가족들과 오늘 하루 제대로 힐링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지난 15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사진은 엑스포 1호 관람객 황원 씨 가족 모습.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지난 15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사진은 엑스포 1호 관람객 황원 씨 가족 모습.

자매결연도시 중국 우주시 대표단 방문

산청군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우주시 대표단 8명이 지난 15~16일 양일간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했다. 우주시 천토우 시장 등 대표단은 지난 14일 군을 방문, 이승화 군수와 정명순 군의회 의장, 군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환영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 상호교류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표단은 지난 15일 개막식과 16일 동의보감촌 주행사장에서 열린 '국제교류의 날' 행사에 베트남 자매결연도시 딘관(ㄲ)현 대표단과 함께 참석, 군과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 등 친선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군과 중국 하남성 우주시는 지난 2004년부터 교류를 시작해 2009년 상호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승화 군수는 "중국 우주시 대표단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번 '2023산청엑스포'를 계기로 다시 양도시간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청군과 우주시 대표단이 지난 14일 군정 회의실에서 환영간담회를 한 후 군청 본관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산청군과 우주시 대표단이 지난 14일 군정 회의실에서 환영간담회를 한 후 군청 본관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힐링터널 등 화려한 불빛 수놓아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이 지난 13일 산청나들목 축제광장 입구 힐링터널에서 이승화 군수와 정명순 군의회 의장, 관계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성공 기원 점등식을 했다.

축제광장 힐링터널, 힐링약초정원, 축등, 포토존 등은 오는 10월 19일까지 다양한 불빛으로 행사장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산청나들목 축제광장 일원에서 'K-힐링, 오늘 산청 어때?'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 축제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연계해 혜민서, 힐링약초정원, 청정골 산엔청 명품관 등 주요 프로그램을 엑스포 기간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산청엑스포 성공 기원 열린음악회 개최

산청군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홍보를 위해 'KBS 열린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19일 산청군공설운동장에서 세대와 음악적 취향이 다른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무대로 펼쳐진다. 군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수준 높은 음악회를 함께 즐기고 '2023산청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출연진은 김연자, 박상민 밴드, 김범룡, 김용임 등 모두 9개 팀이다. 행사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 녹화가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녹화된 음악회는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부터 80분간 KBS-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군은 녹화 당일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문경호원 등 200여 명을 투입해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2023산청엑스포 정의송가요제'가 17일 동의보감촌 '2023산청엑스포' 주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열렸다. 사진은 정의송가요제 시상식 모습.
'2023산청엑스포 정의송가요제'가 17일 동의보감촌 '2023산청엑스포' 주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열렸다. 사진은 정의송가요제 시상식 모습.

동의보감촌서 '정의송가요제' 열려

산청군이 17일 오후 2시 동의보감촌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주행사장 메인무대에서 '2023 산청엑스포 정의송가요제'를 했다. 이번 가요제는 '2023산청엑스포' 단위행사로 지난달 5~6일 양일간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 장민호, 김혜연, 김다현 등 초대 가수의 화려한 공연으로 신명 나고 열정적인 무대도 열렸다.

이번 가요제 대상은 가수 서정아의 '비비각시'를 부른 전주 출신 이도희 씨가 수상해 상금 500만 원, 정의송 작곡가 음원과 무료 음반제작을 지원받는다. 이날 시상은 모두 6개 부문으로 대상(1명) 500만원, 금상(1명) 200만 원, 은상(1명) 100만 원, 동상(1명) 70만 원, 장려상(1명) 50만 원, 인기상(1명) 3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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