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곤양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종우)가 지난달 31일 김성태 재부곤양면향우회장이 센터를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곤양면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곤양면 출신인 김성태 회장은 부산에서 ㈜삼천콜을 운영 중이며 곤양면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탁된 장학금은 이날 내에 곤양고등학교 발전기금으로 출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