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국악당 2일 오후 3시 공연
김미소 쇠놀음·조아라 소고춤 등
김미소 쇠놀음·조아라 소고춤 등
산청군이 오는 2일 오후 3시 기산국악당에서 '차세대 풍물 명인전' 공연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공연에는 실력이 출중한 젊은 풍물 예술인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는 △김미소의 쇠놀음 △최대량의 장구놀음 △조아라의 소고춤 △김강유의 북놀음 △이영주의 채상놀음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김미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 재학 중으로 지난 2021년 통일기원 '제7회 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개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대량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에 재학 중이며 '강릉 단오제 무속악대회'에서 금상 수상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조아라는 세종특별자치시 명인·명창부 최우수상과 경남도지사 무용 부문 일반부 금상을 수상했다.
김강유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에 재학 중이며 지난 2022년 '제42회 전국고수대회'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영주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서 타악연희를 전공했으며 '제14회 기산국악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 학생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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