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2:40 (일)
해군 해난구조전대, 최강 SSU 60명 탄생
해군 해난구조전대, 최강 SSU 60명 탄생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3.08.30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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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간 강도 높은 훈련 수행 완료
"구조작전태세 완비 임무 완수"
해군특수전전단장 박후병(준장)이 해난구조 기본과정 8기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해군특수전전단장 박후병(준장)이 해난구조 기본과정 8기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해군특수전전단 해난구조교육훈련대대는 지난 29일 12주 간의 강도 높은 훈련으로 세계 최고의 심해잠수사 60명에 대한 해난구조 기본과정 8기 수료식을 가졌다.

해난구조 기본과정은 전시 항만 및 수로 상 장애물 제거, 인원구조와 평시 해난사고 대응 등 다양한 해양구조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해난구조전대 심해잠수사(SSU)를 양성하는 기본훈련과정이다.

수료생들은 해상생환 및 인명구조, 스쿠버 심해잠수 훈련 등 12주간 진행되는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해난구조 임무 수행을 위한 기본적인 능력을 배양해 '더 넓고 더 깊은 바다로' 나아가는 심해잠수사로 다시 태어났다.

해군특수전전단장 박후병 준장은 "지난 혹독한 훈련들을 이겨내고 세계 최강의 심해잠수사로 탈바꿈한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종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가장 먼저 달려 나간SSU 답게 언제나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구조작전태세를 완비하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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