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6:56 (일)
경남과학고, 제36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수상 쾌거
경남과학고, 제36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수상 쾌거
  • 경남교육청
  • 승인 2023.08.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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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1명·은상 3명·동상 2명
상호유도 휴대용 무선 AED 금상
제36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수상한 경남과학고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과학고등학교(교장 정시화)는 지난 3일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열린 제36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2명 총 6명의 학생이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36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학생들의 발명의식을 고취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는 국내 최대의 학생발명대회이다. 올해는 초·중·고 학생들이 총 5,000여 작품을 출품하여 경쟁을 하였으며 경남과학고는 금상 1명을 포함하여 총 6명의 학생들이 수상하였다. 또한 4명의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수상하였다.

수상 작품으로 3학년 노경민 학생은 ‘상호유도를 활용한 휴대용 무선 AED(자동심장충격기)’를 발명하여 금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3학년 한승훈 학생은 ‘집중력, 전력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폰 손전등 스탠드’, 3학년 강주완 학생은 ‘용량 및 두께 조절이 가능한 지그재그 파일 케이스’, 3학년 오유나 학생은 ‘칫솔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칫솔 보관함’을 발명하여 은상(특허청장상)을 수상하였다. 3학년 정회주(한국발명진흥회장상), 3학년 천선화(한국특허청보원장상) 학생은 각각 동상을 수상하였다.

금상은 수상한 3학년 노경민 학생은 “저의 생각을 발명품으로 구현해보는 좋은 경험이었고, 제작한 발명품이 생명을 구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발명품을 개발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경남과학고등학교 정시화 교장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구현해 낸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발명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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