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함양도서관(관장 배희영)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롭고 즐거운 독서 생활을 위한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시청각실에서는 ▲2023년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저자 정지아 작가 초청 강연이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 참가자 모집 중으로 도서관 방문 및 전화(☎ 963-3186)로 9월 1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로비에서는 ▲과년도 잡지 나눔 행사와 함께 ‘나비가 되고 싶어(엠마누엘레 베르토시)’의 ▲그림책 원화가 전시된다.

각 자료실에서는 연체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풀어주는 ▲연체탈출, 도서 5권이상 대출시 여행용 세면세트를 증정하는 ▲다독다복 도서대출이 운영 예정이며 종합자료실에서는 시집을 대출하면 차 티백과 다과를 증정하는 ▲독서의시간 행사도 운영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어린이가 책을 대출 시 도서 부록을 받을 수 있는 ▲사서쌤의 보물창고 그리고 도서 분류표 빙고판 완성시 행운의 뽑기로 선물을 증정하는 ▲골고루 읽어요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행사 관련 안내는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공지 및 함양도서관 소식지 「도서관 이모저모」를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담당자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함양도서관의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