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0:09 (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과 과제` 포럼 개최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과 과제` 포럼 개최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3.08.2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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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두ㆍ김성환 의원 공동 주최
경제ㆍ안정 전력사업 향유 장점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한 포럼이 2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최형두(마산합포구) 의원과 김성환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분산에너지는 이미 우리 사회에서 한몫을 크게 담당하고 있다.

산업부, 한전, 전력거래소의 분산에너지 담당자가 나서 분산에너지 관련 정책 방향과 준비 상황 등을 설명했고, 최형두ㆍ김성환 의원은 환영사를, 양정숙 의원ㆍ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자원 실장이 축사를, 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 과장, 황우현 교수, 조찬규 한전 에너지신사업처 차장, 안병진 전력거래소 전력신사업처장이 각각 주제발표에 나섰다.

최형두 의원은 환영사에서 "지난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분산에너지법)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분산에너지법을 통해 완벽한 에너지체계를 만들어서 가장 안정적으로 국가 안보를 지키고 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환 의원도 "24시간 내내 재생에너지로 움직일 수 있는 사회를 만든다면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기반의 새로운 문명 체계를 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산에너지는 수요지 인근에서 에너지를 생산해 소비할 수 있어 기존 석탄발전과 천연가스발전 대신 소형모듈원전(SMR)을 설치해 필요한 전력을 생산, 소비할 수 있다.

경남의 경우 지붕형 태양광과 연료전지를 설치해 필요한 전력을 수급할 수 있어 분산에너지를 매개로 환경성ㆍ경제성ㆍ안전성이 담보된 전력사업을 향유할 수 있는 장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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