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하남읍은 하남읍 이장 협의회(회장 김태석)와 명례생태공원의 가을 메밀밭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이장단은 이른 아침부터 본인 소유 트랙터와 농기계로 로터리 작업을 완료했다. 김태석 회장은 "명례생태공원 조성에 33개 마을 이장 모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올가을 많은 관광객이 아름다운 메밀밭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손순미 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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