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2:20 (일)
밀양, 제10회 나노융합산업전 중간보고회
밀양, 제10회 나노융합산업전 중간보고회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3.08.01 2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테크노파크ㆍ전기연구원 등 참여
다음 달 21~22일 나노융합 성과 밝혀
박일호 밀양시장이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0회 나노융합산업전 중간보고회에서 보고청취를 하고있는 모습.
박일호 밀양시장이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0회 나노융합산업전 중간보고회에서 보고청취를 하고있는 모습.

밀양시는 다음 달 21일과 22일 이틀간 개최될 제10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3)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했다.

1일 이번 보고회에는 주최기관인 경남도와 밀양시, 주관기관인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을 비롯해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실크연구원,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의 실무위원들이 참석했다.

이 중간보고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 이후 구체화한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실무위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제10주년을 맞는 나노융합산업 전은 `나노융합산업, 10년의 날갯짓, 세계를 향해 도약한다!`라는 주제로 밀양문화체육회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상시 행사인 △산업전시회 △수출상담회 △체험행사 △현장 퀴즈이벤트 등을 비롯해 △나노융합산업 콘퍼런스 △토크콘서트 등의 일정으로 나노 융합 기업인들과 참관인들을 위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나노융합산업 전은 지난 2014년 1회를 시작으로 나노융합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됐으며, 국내외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나노기술을 상용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제10회 나노융합산업 전이 동남권 최대 나노융합산업 전시회로 자리 잡아 관련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나노 기술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명실상부한 `나노 도시 밀양`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