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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메카` 창원시, 명성과 지역경제도 덩실
`사격 메카` 창원시, 명성과 지역경제도 덩실
  • 경남매일
  • 승인 2023.07.3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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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꾸준한 사격대회 유치를 통해 사격메카의 지위를 다지고 있다. 창원국제사격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최신 시설의 구축으로 인해 국내외 다양한 사격대회가 창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 때문에 선수들과 관광객들이 창원을 찾고 있으며, 지역경제에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오고 있다.

최근에는 10월에 개최되는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올해에만 13개의 국제 및 국내 대회가 개최됐다. 또한, 2023 ISSF 창원 세계주니어사격선수권대회와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2023 창원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등 다양한 대회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창원시는 스포츠 친화도시로서의 이미지 강화와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대회 유치로 매년 1만여 명의 선수단 등이 창원을 찾고 있다. 올해 초에 발행된 `2022년 국제ㆍ국내 사격대회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생산유발효과는 76억 2000만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34억 1000만 원으로 파악됐다.

창원시는 이미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도심형 최첨단 사격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국제 대회를 유치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선수들의 편의를 고려한 최신 기술과 시설의 도입 등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어 앞으로도 사격 메카로서 발전이 기대된다.

사격메카 지위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창원시의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 계속된 대회 유치와 시설 개선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사격장으로 발전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의 번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를 통해 창원시는 사격 메카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경제적 성과를 거두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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