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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의장단, 도민안전ㆍ지역현안 살펴
도의회 의장단, 도민안전ㆍ지역현안 살펴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3.07.20 2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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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ㆍ김해ㆍ거제 현안사업장 점검
집중호우 시설물관리 철저 당부
김진부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20일 김해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지 의정 활동을 펼쳤다.
김진부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20일 김해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지 의정 활동을 펼쳤다.

경남도의회 의장단은 20~21일 양산, 김해, 거제지역을 방문, 주요현안과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등 찾아가는 현지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현지의정활동에는 김진부 의장, 최학범 부의장, 강용범 부의장 등 의장단과 양산, 김해, 거제 지역구 의원이 참석했다.

의장단은 먼저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경남개발공사 김무열 단장으로부터 공사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애로사항과 향후계획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진부 의장은 "가산산업단지의 조속한 준공과 분양이 이뤄져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의장단은 김해 초정~화명 간 광역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김해시 김치성 시민안전국장의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현장을 점검했다. 김 의장은 "초정~화명 간 광역도로 김해구간 착공으로 차량정체 문제가 해소되고, 기업체 물류비용이 절감돼 지역 활성화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활 편리를 위해 착공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21일은 거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대상지를 방문해 거제시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경남도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생을 챙기기 위해 의장단에서 지난 2월에도 남해ㆍ사천지역 주요 현장을 방문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현안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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