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통영도서관(관장 김금순)은 여름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
되며 「SAVE THE EARTH」를 주제로 어린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와 지구가 처한
환경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가지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만들면서 지구하자! ▲놀면서 지구하자! ▲우리 바다 이야기
▲해양쓰레기! 너 어디서 왔니? ▲안전한 바다 깨끗한 바다 등으로 구성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과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참가 신청은 7월 11일부터 통영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어린이자료실(☎648-8092)로 하면 된다.
경상남도교육청 통영도서관 관계자는 “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방학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이번 여름독서교실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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