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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대되는 민선 8기 산청군정
더 기대되는 민선 8기 산청군정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3.07.12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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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 지방자치부 본부장
김영신 지방자치부 본부장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들은 저마다 성과를 보이며 남은 3년 도약을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민선 8기 이승화 산청군수도 지난 1년간 산청의 100년 미래를 이끌 핵심 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해 크고 작은 성과를 거뒀다.

민선 8기 2년 차는 1년 차 성과를 바탕으로 군이 도약ㆍ발전하는 모습을 군민이 직접 체감하도록 속도감 있는 공약 이행과 역점시책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소통에 방점이 있다.

산청군은 지난 1년간 민선 8기의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을 위해 `생동하는 지역경제`, `신뢰받는 공감행정` 등 5대 군정 방침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전력하고 있다.

이승화 군정은 지난 1년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지역의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경제 활력사업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군 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 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 정부 등 각종 공모사업에 모두 51건의 사업이 선정돼 2420억 원의 국ㆍ도비 등을 확보했다. 정부와 경남도의 분야별 평가에서는 14건의 기관(단체) 표창을 받는 성과도 일궈냈다.

특히 △지역경제 활력 사업 △풍요로운 농촌건설 사업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 실현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산청 구현 △더 나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사업 등 5대 역점시책 중심으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군수는 이 같은 성과를 두고 군민과 650여 공무원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공약사업을 임기 내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공약사업 등 주요 사업들을 빈틈없이 챙기고 있다. 또 군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군정 비전 제시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민선 8기 2년 차 첫 일정은 지역 현장소통으로 시작했다. 군민과 약속을 지키겠다는 이 군수의 확고한 군정 운영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그는 현장행정의 하나로 지난 4일 삼장면을 시작으로 11개 읍ㆍ면을 돌며 지역민과 소통을 통해 군정 방향을 설명하고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현장소통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하고 불편ㆍ애로사항 중 시급사항은 즉시 조치해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이 군수는 공무원이 변하면 지역이 변하고 군 발전 방향은 군민 의견으로 결정된다는 견해다. 그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행정과 소통,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산청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역의 높고 낮은 곳을 찾아 쉴 새 없이 뛰어온 이승화 군정 1년. 2년 차 행보도 당장의 크고 작은 성과보다 미래를 준비하고 담보할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군민만을 위한 행정으로 지난 1년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승화 군수. 지리산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산청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그의 군정 의지를 의심하지 않는다.

이 군수는 소신을 가진 공직자들을 위해 울타리가 되고 군민의 손과 발이 되는 역할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그의 향후 행보와 민선 8기 산청군정의 남은 3년이 더 기다려진다. 100년 미래 청정골 산청을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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