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관광지사업소(소장 전인관)는 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지난 4일 관람객의 안전확보를 위해 현업 직원 21명을 모아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지식, 안전관리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과 야외 작업이 많은 직원들을 위해 보건소 직원이 관광지를 방문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이 병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유익한 교육이었고 당항포관광지를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당항포관광지가 안전한 관광명소가 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당항포관광지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38일간 2023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개최해 다양한 매력과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으로,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