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의 민선 8기 1주년 업적이 나왔다.

△예산 규모 1조 원 시대 △공모사업 선정 △추진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 △수산물 판로개척 등의 성과를 들었다.

지난해 연말 기준 예산 1조 152억 원, 국ㆍ도비 4060억 원 등은 역대 최대 성과다.

공모사업은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29억 원) △KTX 통영역세권 및 배후도시 조성사업(6565억 원) △국도14호선 원문고개 구간 `국도 병목지점개선 7단계 사업(250억 원)`△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욕지 도동과 사량 대항마을, 한산 용초와 대항마을 등 4개소, 350억 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을 다수의 사업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KTX 통영역세권 및 배후도시 조성사업은 6565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지역경제 유발효과 1조 1900억 원, 고용유발효과 7400여 명을 기대할 수 있는 성과다. 또, 상습적인 교통체증 구간인 원문고개 국도14호선 병목구간 7단계 사업은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지난 2019년 착공한 △도산면 가오치항 △욕지면 연화항 △산등항 어촌뉴딜 300사업 △스마트 버스 쉘터와 스마트 주차공유 △스마트 횡단보도 등의 마무리 △파리국제식품박람회 18만불 수출계약과 3600만불 수출상담 △바로셀로나 세계수산물박람회 수출계약 37만불과 8600만불 수출 상담 실적 등 통영수산물의 판로를 열었다.

지난 3월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를 현직 대통령 내외가 참석하는 행사로 유치함으로써 대한민국 수산 1번지를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했다.

△미국 FDA 지정해역 위생점검의 최고의 평가 획득 △한려해상국립공원 제3차 공원계획변경 결정 고시에서 국립공원 해제 △제62회 경남도민체전의 성공적 마무리 등도 들어있다.

천영기 시장은 "민선 8기 통영시정은 혼신의 노력을 다해 열심히 달려왔다. 43건 수상 실적, 7517억 원 공모사업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열심히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의 결과다. 민선 8기 2년 차는 식지 않는 열정과 부지런함으로 변함없이 힘차게 시민들과 함께 달려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