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양동희 동남지방통계청장이 3일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양동희(54) 신임청장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조사관리국 인구총조사과장, 경제통계국 경제통계기획과장, 경제동향심의관 산업동향과장 등을 역임했다.
양동희 동남지방통계청장은 "동남지방통계청이 통계조사 정확성을 제고하고,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의 필요한 통계를 기획ㆍ분석하여 지방정부가 정책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지역 통계 허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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