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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초 태권도, 제19회 경상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남초 중학년부 종합 우승
호암초 태권도, 제19회 경상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남초 중학년부 종합 우승
  • 경남교육청
  • 승인 2023.07.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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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경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에 참가한 호암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19회 경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에 참가한 호암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2일 호암초등학교(교장 김윤자)는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개최된 제19회 경상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에 여초 고학년부 플라이급으로 출전한 이선재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남초 중학년부 플라이급의 김지후 학생과 남초 중학년부 헤비급 정현빈 학생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여초 고학년부 웰터급으로 출전한 정예송 학생은 결승에서 아쉽게 져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남초 고학년부 L-헤비급 최정민 학생과 남초 중학년부 플라이급 조준기 학생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여 대회를 마무리했다. 남초 중학년부는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참가 팀과 학생들이 많아 22시가 넘도록 진행되는 장기전이었음에도 호암초등학교 태권도부 학생들은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고 노력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여초 고학년부 플라이급으로 출전한 이선재 학생은 “여러 대회를 출전해왔지만 오랜만에 금메달을 획득하여 기분이 좋다. 올해 남은 대회들도 잘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며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호암초등학교 김윤자 교장은 “늦은 밤까지 경기가 진행되었다는 소식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크게 다친 학생 없이 밝은 모습으로 등교하며, 좋은 소식까지 가져와주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 평소 열심히 노력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늦게까지 고생한 코치님과 학부모님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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