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어 두번째 위촉
"김해의 딸로 홍보에 최선"
"김해의 딸로 홍보에 최선"
미스트롯 출신 가수 은가은(35) 씨가 김해시 동아시아문화도시 홍보대사로 위촉(사진)됐다.
김해시는 지난달 30일 김해시장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해 은 씨에게 위촉장과 축하 꽃다발을 증정했다.
김해에서 나고 학창시절을 보낸 은 씨는 누구보다 지역 사정에 밝아, 지난 2018년에 이어 또다시 김해시로부터 홍보대사 앙코르 요청을 받았다.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싱글앨범 `Drop it`으로 데뷔해, JTBC 히든싱어, MBC 복면가왕 등 음악 활동을 이어가다가 2020 TV조선 미스트롯2 TOP 7에 오르면서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은가은 씨는 "8년의 연습생 기간과 8년의 무명 기간을 겪으며 무엇보다 홍보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라며 "2024년에 김해가 문화관광의 더 큰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할 수 있도록 `김해의 딸`이자 `김해의 매니저`로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