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5일 사진ㆍ동영상 게시
"부산에서 경남으로…." 경남도는 창원으로 도청을 이전한 지 40주년을 맞아 다음 달 3일부터 15일까지 도청 본관 1층에서 `창원 도정시대 40주년 기념 기록전시회-빈터에서 시작하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원 도정시대 40주년 경남도의 탄생 및 발전을 중심으로 한 이번 전시는 모두 4부로 구성된다.
1부 `진주도정의 시대 : 경남도의 탄생`, 2부 `부산도정의 시대 : 일제의 수탈, 해방의 기쁨, 동족상잔`, 3부 `창원도정의 시대 : 경남의 새 시대를 열다`, 4부 `불혹(不惑)의 경지에 이른 경남, 대한민국을 빛내다` 순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기획 의도와 적합한 사진, 동영상, 문헌자료를 조사ㆍ게시함으로써 전시 내용을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경남도의 변천 과정(인구, 행정구역)과 `나에게 경남이란? 내가 바라는 경남도는?`이라는 주제로 준비한 시민인터뷰 동영상도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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