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23:45 (토)
어머님 기일 - 박 희 익
어머님 기일 - 박 희 익
  • 경남매일
  • 승인 2023.06.29 2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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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품고 떠난 이승 길
소쩍새 슬피 울고

여름밤 찾아온 어머님 눈물
비가 되어 흘러간다

이산 저산
한밤중
뻐꾸기마저 울고 간다

 

시인 약력

 

- 호: 幹谷(간곡)
- 한국문인협회 회원
- 국제펜한국본부 회원
- 김해文詩문학회 고문
- 한국문협 우리말가꾸기 위원회 위원
- 저저: 「박희익 시전집」외 16권
- 수상: 현대문학사조 문학상 대상 외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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