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을 위한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운영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은 신중년을 위한 지혜학교 ‘자서전으로 빚은 나의 이야기’를 오는 8월부터 운영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국민 생활 속 인문가치를 확산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이다. 이에 선정된 마산도서관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신중년을 위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서전으로 빚은 나의 이야기를 기획하였다.
자서전으로 빚은 나의 이야기는 매주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글과 그림으로 자신의 생각을 담은 도서를 만드는 수업이다. 이는 8월 3일(목)부터 10월 26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 운영할 예정이다.
권상태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성숙하고 슬기롭게 삶을 끌어갈 수 있는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서전으로 빚은 나의 이야기는 6월 27일(화)부터 도서관 누리집과 전화로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누리집(https://mslib.gn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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