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ㆍ초ㆍ중ㆍ고 교사 91명 대상
`학생이 주인 되는 수업` 주제
`학생이 주인 되는 수업` 주제
창원교육지원청은 진해문화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 내 유ㆍ초ㆍ중ㆍ고 교사 91명을 대상으로 창원행복교육지구 2차 교원 성장 아카데미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창원행복교육지구 교원 성장 아카데미는 행복학교와 일반 학교 선생님들을 연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의 전환 및 교육 주체들의 자발적 참여와 배움을 통한 협력적 학교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교원 성장 아카데미는 일회성이 아닌 긴 호흡의 교사 연수로 행복학교 업무 담당교사, 신입 및 전입교사를 위한 행복학교 이해, 행복학교 일반화, 합의를 창출해내는 회의 문화 정착 등을 실천하고자 한다.
지난달에는 진해 제황초등학교에서 1차 교원 성장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1차 아카데미에서는 `마을연계 교육과정의 의미와 실제`라는 대주제 아래 제황산 숲 체험 및 텃밭 교육활동, 부엉이 마을 탐험, 진해구 충무동 근현대사 투어 등 소주제를 3가지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어 실시된 2차 교원 성장 아카데미에서는 `학생이 주인이 되는 행복학교 수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학교 현장에서 수업 및 학생 지도와 관련, 많은 교사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동료나 리더 교사에게 조언과 도움을 주고 받으며 학교 밖 공동체를 통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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