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초중학생 및 가족 1250명을 대상으로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가족문화체험 NC다이노스 야구 관람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4일 야구 관람은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사업으로 경남도교육청과 (주)NC다이노스가 업무협약을 맺고， `NC다이노스`에서 야구 관람권을 전액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온 가족이 함께 야구를 관람한 적은 처음이라며， 너무 즐겁고 신났다. 좋은 추억의 기회를 준 NC다이노스와 김해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태환 교육장은 "이번 스포츠 관람을 통해 가족 간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과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