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00:46 (일)
진주시, 혁신도시 시즌2 기대감
진주시, 혁신도시 시즌2 기대감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3.06.20 2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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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지구, 택지 조성 대상지 선정
산업단지ㆍ역세권 결합 압축도시로
항공우주산업 발전 탄력 붙을 듯
이대근 지방자치부 본부장
이대근 지방자치부 본부장

국토부의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에 따른 신규 택지 조성계획에 진주시 문산지구가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주택 6000세대를 비롯한 사무, 상업시설 등이 조성되는 등 향후 상당한 변화가 예상돼 주목된다.

정부는 지난 15일 청년과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한 공공택지 개발 후보지를 발표했는데 진주시 문산지구와 경기도 평택지구 2곳이 최종 선정됐다.
진주시는 산업단지와 역세권이 결합된 이곳에 총 3만 9000호 규모의 공공주택을 공급해 주거와 사무, 상업 시설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압축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권혁진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진주 문산지구는 이번 정부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주산업 클러스터가 위치해 있고 경남진주혁신도시와도 맞닿아 있어서 양질의 일자리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우선 발표된 문산지구는 문산읍 소문리와 삼곡리, 옥산리 일원 140만 8000㎡이다. 이곳에 약 1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택 6000세대와 생활기반시설, 업무 용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문산지구 공공주택지구 부지면적은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약 신진주역세권의 1.5배에 해당되는 규모로 진주의 새로운 발전축이 구축되는 셈이다.

특히 우주산업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로 선정된 진주시가 집중하고 있는 항공우주산업 발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문산지구 선정으로 관련 기업과 기관이 들어올 수 있는 부지와 배후 주거단지가 확보됐기 때문이다.

진주시가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 거듭나고 향후 진주시 재정자립도를 월등히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우수기업과 공공기관은 반드시 유치해야 하는 필수조건이다. 진주시는 이번 국토부의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에 따른 신규 택지 조성계획 대상에 최종 확정이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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