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생태를 관찰하고 보호하는
‘지구를 살리는 도서관’ 체험
‘지구를 살리는 도서관’ 체험
경상남도교육청 김해도서관(관장 강만조)은 지난 6월 17일 곤충생태연구소 한영식 소장을 초빙하여 ‘지구를 살리는 도서관: 우리 주변의 곤충’을 운영하였다.
‘우리 주변의 곤충’은 가족이 함께 김해도서관의 인근 공원을 방문하여 곤충을 채집하며 쓰레기를 줍는 김해도서관의 특색 프로그램이다. 생태 체험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4가족 41명이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그동안 우리 곁에 있던 곤충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기회가 되었으며, 직접 채집한 곤충의 이름과 특성, 그리고 주변 생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신 강사님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곤충과 같은 체험형 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남아있는 2023년 지구를 살리는 도서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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