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가 지역 건설인들과 `소통`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산청군은 지난 15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이승화 군수， 허가선 대한전문건설협회 산청군협의회장과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지역 건설산업 관련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인건비와 자재비 비용 상승，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건설산업 어려움과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살펴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면서 "협의회도 지역 건설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한몫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