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교육복지안전망，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교사(복지사)18명， 초，중학생 63명， 총 81명을 대상으로 마산로봇랜드에서 사제지간 문화체험활동(사진)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생님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을 통해 사제지간 친밀감 형성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고， 타 지역의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문화， 예술， 감성 능력의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생님과 학생들은 오전에는 로봇스쿨에서 로봇 코딩 교실과 가상 스포츠에 참여했고， 오후에는 다양한 체험관을 관람하면서 미래 세상의 로봇을 더욱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너무 즐거웠고， 새로운 문화 체험도 재미있었다. 선생님과 함께 주말 시간을 보낸 것이 너무나 뜻깊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태환 교육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아끼는 제자와 함께 체험활동에 동참해 주신 교사(복지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복지안전망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