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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 널리 알릴 조직 협력 강화"
"가야문화 널리 알릴 조직 협력 강화"
  • 박경아 기자
  • 승인 2023.06.04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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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정책네트워크 발대식
11개 단체 20여명 "역량 강화"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달 23일 김해문화의전당 대회의실에서 `2023 김해문화관광정책 네트워크`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조직을 출범했다.

`2023 김해문화관광정책 네트워크`는 김해시 봉황대협동조합(대표 허은)이 올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을 바탕으로 결성됐다.

핵심 키워드인 지역관광추진조직(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이란 지역 이해관계자 간의 합의 형성을 기반으로, 관광 품질 및 자원관리, 홍보마케팅, 사업기획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관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지역 대표 관광조직을 뜻한다. 김해문화관광정책 네트워크는 이러한 DMO 사업수행을 통해, 김해의 대표 관광 조직을 육성하고 역관광의 발전을 목표로 결성됐다.

발대식에는 김해시 문화관광예술사업소, 김해문화재단, 김해도시재생센터를 비롯해 시민협동조합, 관광시설단체 등 11개 조직 20여 명이 참석해 조직 결성에 뜻을 모았다.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찬란한 가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조직 간 협력을 통해 김해시 관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출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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