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만 원 상당 소머리우족
"전통시장 발판 삼아 발전"
"전통시장 발판 삼아 발전"

김해주촌축산물시장(옛 부경축산물주촌도매시장) 상인회가 지난 2일 345만 원 상당의 한우소머리 우족 23세트를 주촌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해주촌축산물시장은 지난달 22일 전통시장으로 인정돼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게 됐으며, 이로 인해 주민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게 됐다.
김해주촌축산물시장 고만환 회장은 "김해주촌축산물시장이 전통시장으로 인정된 기념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방문을 부탁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종학 주촌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시는 김해주촌축산물시장에 감사드리며, 전통시장 지정을 발판 삼아 더욱 번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한우세트는 지역 내 경로당 23개소에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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