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건강체조ㆍ근력강화운동 교육
건강체조ㆍ근력강화운동 교육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복지관 분관 2층 모두의 강당에서 고성군체육회와 연계한 신체기능 강화 프로그램 `힘, 뇌, 체조`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힘, 뇌, 체조` 프로그램은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고성군체육회(회장 배정구) 소속 지도자의 강의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내용은 △건강체조 △복식호흡 △근력강화운동 △밸런스 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혼합운동 등이다.
신체운동 및 치매 예방 활동에 관심 있는 60세 이상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신체기능을 강화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간 소통의 통로로 활용돼 커뮤니티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무료로 운영되니 부담 없이 많은 군민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인순 어르신은 "신나는 음악에 율동이 더해지니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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