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ㆍ소비자 신뢰 제고
다양한 이벤트ㆍ공연 성황
다양한 이벤트ㆍ공연 성황
산청군이 지난 27~28일 단성면 남사예담촌에서 `산청군강소농연합회 행복장터`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강소농 회원들이 다양한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배운 것을 실전에 적용하고자 마련했다.
또 다양한 농산물 판매를 통해 강소농 단체를 홍보하고 농산물 안심 직거래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꾀하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강소농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고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농ㆍ특산물 등 다양한 경품 등을 제공했다.
특히 리듬타는 여인들, 기타사랑팀, 좋은소리음악동호회, 가수 황태산 등의 다양한 공연도 펼쳤다.
군 관계자는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농업을 실현하는 농업경영체 모임"이라며 "이번 장터가 마케팅과 서비스 등 강소농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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