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0:01 (금)
창원국가산단 확장사업 공사 순항
창원국가산단 확장사업 공사 순항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3.05.29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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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조성ㆍ진입도로 공사 진행
하반기 상복동 구간 사전 분양

창원특례시는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의 부지조성공사와 더불어 진입도로 공사 등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창원시 성산구 완암동, 상복동, 남지동 일원 43만 6116㎡에 총사업비 1817억 원을 투입해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2023년 국비(73억 원)를 확보해 진입도로 공사(교량 2개소, 교차로 2개소)를 지난 4월에 착수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가스공사가 우선 입주함에 따라 진입도로 등 기반 시설을 확보하고 상복동 및 남지동 일원 교차로를 개선해, 입주기업의 불편함이 없도록 올해 연말까지 진입도로 공사를 우선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은 현재 상복동 일원에 부지조성이 한창이며, 우선 입주가 가능한 일부 구역(약 1만 평)에 대해서는 부분 준공해 기업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창원국가산단 확장사업으로 미래 수요에 대비한 산업용지를 확보하고 수소ㆍ전기 등 첨단산업 중심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향후 창원특례시 미래 먹거리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재안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진입도로 등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해 하반기에는 상복동 구간 사전 분양을 통해 기업들의 입주 수요를 충족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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