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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경남문화누리 산청읍서 `사진관` 운영
찾아가는 경남문화누리 산청읍서 `사진관` 운영
  • 박경아 기자
  • 승인 2023.05.25 2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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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경남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산청군 산청읍 주민자치센터에서 26일(오전 11시~오후 4시) `찾아가는 경남문화누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도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서점, 수공예품점, 효도라디오 등이 참여한다. 또한 산청읍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사진관을 운영, 장수사진(영정사진), 가족사진, 증명사진 등의 프로그램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찾아가는 경남문화누리`는 도서산간ㆍ고령의 이유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직접 이용자가 있는 지역으로 찾아가는 방식의 기획 사업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달 창원시에서 시작해, 오는 26일은 산청군에서 장터를 연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ㆍ국내여행ㆍ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과 도비 및 시군비로 운영된다.

지원금은 1인당 연 11만 원으로, 발급 대상자는 도내 6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8만 229명이다. 카드는 가까운 주민센터, 문화누리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로 발급 가능하며 발급일로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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