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1일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열리는 영남루나 강변공원 일원에서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23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밀양아리랑대축제 방문객이나 시민에게 홍보 광고지를 배부하고， 축제 현장 사고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영상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질서와 안전 수칙을 지키면서 즐거운 축제를 즐기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