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19일 `탄소중립 2030` 선언 5주년을 기념해 창원LG스마트파크 인근 하천인 남천 주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LG전자는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발생을 지난 2017년 대비 50%로 줄이고, 외부에서 탄소감축활동을 통해 획득한 탄소배출권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성우 H&A안전환경/지원 담당은 "이번 행사로 임직원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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