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2척ㆍ선착장 2개소 대상
구명장비ㆍ시설안전 등 확인
구명장비ㆍ시설안전 등 확인
창원해양경찰서는 오는 23일, 25일 양일간에 걸쳐 지역 내 유ㆍ도선 사업장 및 선박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집중점검 대상은 위험 및 핵심 시설로 분류한 유ㆍ도선 2척과 선착장 2개소로 선정기준은 선박규모 5t 이상이면서 선령 20년을 초과했거나, 승선정원 200인 이상으로 최근 3년 이내 사고이력이 있는 선박을 대상으로 한다.
창원해경은 점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박검사기관, 해수청, 지자체 등 분야별 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소방ㆍ구명장비 관리 실태, 승ㆍ하선 시설 안전선 여부, 안전관리 체계 및 제도 등 안전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장대운 창원해양경찰서장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유도선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유ㆍ도선의 위험 요소들의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각종 재난 예방에 기여할 것이며, 사업장에서는 자율점검으로 자체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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