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평산동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11일 청소년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계도 활동은 청소년지도위원 등 11명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노래방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술ㆍ담배 판매 가능 연령이 기재된 스티커를 배부하며 위기청소년 발견 시 계도 및 보호 연계 조치를 위한 안내도 병행했다. 김향옥 동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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