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식중독 발생 대비
26개소 대상 안전관리 실시
26개소 대상 안전관리 실시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원인 식중독 의심 신고 증가에 따라 지난 8일부터 한 달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점검을 통한 식중독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6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식중독 발생을 대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가정복지과 보육팀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과 보관ㆍ관리 여부 △조리장 내 위생ㆍ청결 관리 준수 여부 △식기류 세척ㆍ소독 및 잔류세제 제거 여부 등에 관한 사항이다.
노말남 성산구 문화위생과장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집중점검을 통해 식중독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집단급식소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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