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모산을 향해 환한
리제의 아침이 열린다
산비탈 골짜기
대청계곡이다
찬란한 빛과 그림자
어둠 속에서 천지를 깨운다
해와 달
별이 세상을 비추고
구름과 바람
새들과 나비가 춤춘다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너와 나
꿈과 마음을 나누는 곳
아름다운 시간
아름다운 공간
이름다운 인연
리제가 있는 추억
추억이 있는 리제
커피향에 물든다
시인 약력
- 문학세계 `시`부문 신인상 (국제펜클럽 회원)
- 시집 : `마음을 보다, 행복을 그리다`외 2권
- 수필 : 오늘, 그대와 동행하고 싶다 외 2권
- 현 경남매일신문, K다문화신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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