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관계없이 무료 이용
`Public WiFi Secure` 권장
`Public WiFi Secure` 권장
창원특례시는 시민과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전 시내버스에 5G 통신이 가능한 와이파이 단말기를 설치해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019년 와이파이가 구축돼 서비스 중인 시내버스 773대에 대해, 기존의 LTE 기반의 장비를 5G/Wifi6 통신기반의 장비로 교체해 승객들에게 고품질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5G 무선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에서 와이파이를 켜고 무선 와이파이 설정에서 SSID를 `Public WiFi Free` 또는 `Public WiFi Secure`를 선택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의 특성상 강화된 보안기술이 적용된 `Public WiFi Secure`를 사용할 것이 권장된다.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에 용지호수공원, 용지문화공원, 장미공원, 기업사랑공원등 노후된 무선와이파이 AP를 Wifi-6 지원이 가능한 무선와이파이 AP로 교체해 속도가 개선된 와이파이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충현 정보통신담당관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무선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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