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의원, 40억 추가 이끌어
국정감사서 필요성 강력 제기
"창원시민 편의 제고 등 노력"
국정감사서 필요성 강력 제기
"창원시민 편의 제고 등 노력"
창원세무서 신축 공사가 빠르면 오는 7월께 착공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김영선(창원의창구) 의원은 1일 "지난 2022년부터 착공이 지연돼 왔던 창원세무서 신축 공사가 신규 건립을 완성할 예산이 확보돼 빠르면 오는 7월께 첫 삽을 뜨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신축예산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기하고, 기획재정부ㆍ국세청 등 청사신축 관계기관을 설득하는 전방위 노력 끝에 추가예산 40억 원을 확보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지난 1987년에 건립된 창원세무서 구청사의 낙후된 시설로 인한 시민 불편 실태, 공기 지연으로 인한 추가공사비(50억)와 임시청사 임대료(39억) 등 혈세가 낭비된 상황을 면밀히 조사해 국정감사에서 청사신축 신속 추진의 당위성을 설득했다.
김 의원은 "숙원사업이던 창원세무서 신축공사가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민의 편의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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