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중중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은 19억 3600만 원으로 총구매액의 2.08%로 법정 의무구매 비율을 초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보건복지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위원회에서 전국 교육지원청 176개 중 우선구매 금액 상위기관 2위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우선구매 금액 상위기관 2위 달성(17억 1200만 원) 이어 2년 연속에 걸친 성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노력에 결실을 맺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경쟁고용이 어려운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지원하고자 우선구매 계획수립, 홍보리플릿 제작 및 배포, 학교(기관)별 구매실적을 매월 분석해 구매를 독려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 했다.
또한 올해는 우선구매 적극 활성화를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목표 2.1% 수립 △`매월 7일 공공구매 강조의 날` 신설 △적극구매품목 지정 △사회적 약자기업제품 우선구매 계획 수립(장애인기업제품, 장애인표준사업장제품, 여성기업제품, 중소기업제품 및 사회적기업제품)등 구매실적 향상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