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고전면은 지난 7ㆍ8일 전도리 일원에서 `하동에서 찾은 향긋한 봄의 맛`을 주제로 제1회 하동 봄맛 참죽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완연한 봄을 맞아 하동 나들목 전도마을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상춘객을 대상으로 하동의 봄맛을 알리고, 다음 달 열리는 2023 하동 세계 차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자 고전면 청년회를 주축으로 전도마을회와 참죽 작목반이 주최ㆍ주관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참죽 따기 △뚝방 보물(참죽)찾기 △내가 딴 참죽으로 요리하기 등 각종 체험행사 △참죽 장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펼쳐졌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