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가 아름다운 꽃들로 꽃 누리가 된 무지개달 4월， 경남도민과 독자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경남매일`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999년 4월 창간 이래 `경남매일`은 각종 경제 위기 속에서도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의 사명을 다하며， 도민들에게 유익하고 올바른 정보와 다양한 영상 정보 제공으로 뉴미디어 시대의 독자 요구에 부응해왔습니다. 

특히， `경남매일`은 경남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주민을 위해 `K다문화신문`을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를 개최해 조화로운 사회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경남매일`은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소통하며， 도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올곧은 언론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며， 다가오는 미래 사회의 다양한 갈등을 해소하고 행복한 복지사회 실현에 앞장서리라 믿습니다.